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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

보건의료기술 연구개발

by To you my light 2024. 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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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보건의료기술의 연구개발 사업은 1995년부터 시행되어 보건의료기술 진흥법에 따라 질병 극복, 사회안전망 구축, 신산업 창출 등 삶의 질 향상과 경제 활성화 등에 기여하였다. 2023년은 글로벌 바이오 헬스 중심 국가로 약하고 건강 문제해결 및 보건 안보 확립을 통한 건강하고 안전한 삶 구현을 전략 목표로 하여 신·변종 감염병 전주기 대응 역량 강화, 바이오 헬스 차세대 유망기술 확보, 국민 건강 중심 R&D 투자 강화, 개방형 혁신 생태계 조성 등 4대 중점 추진 방향을 설정했다. 보건의료기술을 개발하고 촉진하기 위하여 보건복지부는 보건의료기술 육성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연도별 시행계획을 통해 연구 개발사업의 기본방향과 중점 추진 과제를 관리하고 있다. 과제관리의 기본방향은 R&D 단계별 각종 절차·제도 개선, R&D 성과 제고 등 연구관리 규제 완화, 체계화된 평가관리시스템 구축·운영, 유도 등이며, 전문기관인 국립보건연구원, 국립암센터,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국립재활원, 국립정신건강센터 등에서 연구개발 사업 관리를 담당하고 있다.

보건의료기술의 연구개발

사업 내용

2023년에는 글로벌 바이오 헬스 중심 국가로 도약하고 건강 문제해결 및 보건 안보 확립을 통한 건강하고 안전한 삶 구현을 목표로 4대 전략, 7대 중점 투자 방향에 따라 추진되었다. 먼저 지속적 감염병 대응 전주기 연구개발 지원을 위해 NEXT 팬데믹 대비 관점에서 선제 대응을 위한 RNA 바이러스 감염병(Disease X) 대비 항바이러스 치료제 개발 사업과 범부처 감염병 방역체계 고도화 R&D 사업을 신규로 추진하였다. 또한, 신약과 의료기기 등 차세대 유망기술 부문에서는 약물이 전달되기 어려운 치료 부위에 혁신적인 치료 기술 개발을 지원하는 약물 전달 치료 기술 개발사업, 범국가적 협력 네트워크 연구로 임상시험 효율화를 위한 스마트 임상시험 신기술 개발 연구 사업, 화장품 산업 육성을 도모하고자 혁신성장 피부 건강 기반 기술개발 사업, 병원 인프라 기반 맞춤형 질환 유효성 평가센터 지원을 신규로 하였다. 특히 AI, 빅데이터를 활용한 바이오 헬스 분야의 디지털 전환이 신산업 창출 동력으로 부상함에 따라, 임상 현장 기반 첨단 의료 조기 실현을 위한 병원 기반 인간 마이크로바이옴 연구개발, 가상환자와 가상병원 기반의 의료기술 개발 사업,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제공을 위한 보건의료 마이데이터 활용 기술 연구개발 및 실증사업, 의료서비스의 디지털 전환 촉진에 대응하여 의료기관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실증 및 도입, 비대면 진료 기술개발 외에도 의료의 질 제고를 위해 한국형 수술 질 향상 프로젝트를 새롭게 추진하였다. 사회문제 해결 R&D와 관련해서는 수요자 중심 돌봄 로봇 및 서비스 실증 연구개발 사업을 신규로 추진하여 돌봄 부담 경감 및 일상생활 보조와 자립 지원을 했으며, 보건의료서비스 효율화를 위해 환자와 의사가 함께하는 의사결정 모형개발 및 실증 연구 사업을 추진하였다.

중증질환과 만성질환 고비용 난치성 질환 극복에서는 뇌 신경계 질환 임상 현장 문제해결 기술개발 사업과 한의 디지털 융합기술 개발사업 및 한국형 암 예방, 진단, 치료법 개발을 위한 암 연구소 및 국가 암 관리 사업본부 운영 사업 3개의 신규사업을 추진하였다. 마지막으로 미국, 영국, 스위스 등 공동연구 및 인력교류 지원을 위한 글로벌 연구 협력 지원사업과 영장류 활용 국가 임상시험 체계를 구축하고자 보건 위기 대응 신속 비임상시험 실증 개발 사업을 새로 추진하였다.

추진 실적

논문, 특허, 제품화 등 다양한 성과를 창출하여 보건의료 기술 수준 및 기술 실용화를 제고하였다. 1995년부터 2023년까지 국내외 54,530건의 논문이 게재되었으며, 23,429건의 특허를 출원하여 등록하는 성과를 달성하였다. 보건의료 분야 R&D 지원은 신제품과 서비스 개발을 통한 고부가가치 및 신시장을 창출, 산업의 성장을 견인하는 국가 성장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지속적인 R&D 투자를 통한 기술경쟁력 확보로 신약 개발 분야에서 대규모 기술수출 계약 및 의료기기 개발 분야의 품목허가를 획득하였다. 폐섬유증 치료제 후보물질 베르시포로신은 중화권역인 중국, 홍콩, 마카오에 2023 1월 약 4,130억 원의 기술수출을 이루었으며, 2019년에 미국 FDA로부터 희귀 의약품으로 지정되어 글로벌 임상 2상을 2023년 2월부터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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